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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가 없으면 현대 대중음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파카마라 2024. 8. 22. 02:35

블루스는 어떤 음악이야??

블루스가 없으면 현대 대중음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르입니다.

블루스는 왜 특별할까??? 블루스에 대한 발상이나 변화의 역사를 살펴봅시다.

 

블루스는 어떤 음악일까??

 

 

 

 

블루스의 원류는 아프리카에 있다!! 

블루스는 19세기 후반 미국 심남부에서 노예로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그 후손으로부터 생겨난 음악의 일종입니다. 고통받은 그들에게만 만들어낼 수 있었던 애틋함과 아프리카 출신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고통스럽고 애절한 마음의 외침이 만들어 내는 음악

블루스 ( BLUES ) 에는 블루 한 기분, 슬픔이나 우울함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퍼스널 코멘터리 ' 나 자신의 말 = 영혼의 외침'을 부릅니다. 흑인 노예와 후손들이 내몰린 참혹한 환경에서의 외침이 노래가 된 것입니다.

 

나중에 블루스에서 태어나는 재즈는 소셜 코멘터리 - ' 사회, 사교의 말 '이라고 합니다.

재즈를 하려면 블루스를 먼저 배우라고 많이 듣는 이유는 음계 등 물리적인 의미 이상으로 재즈가 사회의 노래라 할지라도 그 안에 있는 자신의 목소리 혹은 외침을 부르기 때문에 블루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힘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블루스는 흑인 영가 필드할러, 워크 송에서 발전한 것이라고 하며 재즈와 락도 블루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가난했기 때문에 비교적 구하기 쉬웠던 기타 연주 스타일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쿠스틱기타의 연주를 기본으로 한 컨트리블루스, 일렉기타를 사용한 밴드 형식으로 발전한 시카고블루스나 피아노의 블루스 등 그 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블루스는 지역에서 전승된 역사도 있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블루스의 원류는 아프리카에 있다

 

 

 

 

블루스는 시대 배경이 만들어낸 흑인의 음악!!

블루스의 기원과 정의는 흑인의 고난과 분리해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노예제도란??

미국에서는 1640년대부터 1865년(미국 헌법 수정 제13조 성립)까지 합법적으로 노예제도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노예제도에 의해 아프리카에서 노예무역으로 많은 흑인들이 미국으로 강제로 끌려와 노예로 목화농장 등에서 일하게 되었고, 배를 타고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끌려갈 때는 이렇게 막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고통받고 상처받았다. 하지만, 그 고뇌를 서로 나눔으로써,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표현이 블루스였습니다.

 

흑인 영가와 블루스

초기 블루스 스타일은 흑인 문화의 모든 요소를 담고 있다!

초기 블루스는 아프리카에서 들여온 콜 앤 응답, 흑인 영가, 교회 선법이 사용된 찬송가 멜로디 등의 요소가 모두 합쳐진 것입니다.

 

콜&응답이란

바탕이 된 것은 고향에서 부르던 워크 송, 필드 할러 등 전통의 콜&응답(부릅과 응답) 형식의 음악입니다.

 

워크송

노동 시의 구호 같은 느낌으로 부르던 것 나무를 자르기, 배를 젓는 등 많은 사람들이 작업할 때 리듬을 잡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필드 할러

각각이 다른 장소에서 일하는 자리에서 불려진 것입니다. 워크송과 다른 것은 리듬이 없다는 것. 누구의 노래에 대해서 다른 장소의 누군가가 노래하고 응답,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생각나는 대로 부르는 스타일입니다.

 

이 두 스타일이 훗날 블루스 노래 멜로의 원형이 된 것 같습니다.

 

필드 할러의 할러는 개인의 외침으로 해석이 됩니다. 옛날부터 지역사회에 음악은 그저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힘든 생활을 잠시 잊기 위한 도피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흑인 영가란

노예로서의 혹독한 노동 속에서 기독교를 만난 흑인들이 신이 반드시 구해주신다는 믿음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 독자적인 스타일로 만들어낸 가창 스타일이 흑인 영가입니다.

 

콜&응답에 기독교의 오래된 찬송가, 그중에서도 특히 18세기 영국의 비국교회목사이자 찬송가 작가였던 아이작 왓츠가 만든 찬송가를 융합시킨 것이 많습니다.

 

 

블루스는 유럽 음악의 영향

 

블루스는 유럽 음악의 영향!!

 

블루노트와 앵글로색슨, 켈트 음악의 공통점은 어떻게 될까요?? 

블루스의 기원은 1900년대 초반, 노예해방 후 30년이 지났을 무렵입니다. 블루스에 유럽의 요소가 있다고 하면 의외라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블루스라는 음악은 아프리카 음악 자체가 아니라 미국으로 끌려온 흑인 자녀나 손자 대에 걸쳐 미국 내에서 서서히 만들어져 간 것입니다. 한 세기나 되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사실 이상하지 않습니다.

 

1930년 이후 ' 블루노트'로 알려지게 된 '미'와 '시'가 반음 내려가는 음계는 처음부터 변하지 않는 특징이었지만, 사실 미와 시의 소리가 반음 내려간다는 것은 튜더왕조(15세기말부터 16세기 영국 왕조) 때보다 훨씬 전부터 앵글로색슨(게르만계 부족)이나 켈트 민족음악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유명한'그린 쓰리브스'도 멜로디 상승 시에는 시음이 반음 오르고 하강 시에는 시음이 반음 내려갑니다.

일본에서의 ピーター・ファン=デル=マーヴ의 '대중음악의 기초이론'에서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민족음악이 블루스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적혀 있습니다.

 

블루스는 사실 영국 음악의 영향도 있었습니다.

흑인 노예 제도는 미국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유럽에도 있었던 제도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것은 미국의 흑인 노예들 중에는 영국 제도에서 끌려온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수가 많기 때문에 영향이 컸고, 그들도 밑바닥 생활의 괴로움, 비참함을 한탄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17세기의 유명한 민요 ' 끔찍한 배 목수', '프리티 폴리'에도 12 소절의 패턴을 여러 번 반복하는 형식의 원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19세기 워크송인 불쌍한 라자러스를 경유해 블루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Steel Drivin' Man - Dailey & Vincent는 19세기 미국 워크송에서 대표적입니다.

이 자체가 블루스의 기본으로 이 노래의 형식은 더 버밍엄 보이즈와 같은 영국 발라드에서 유래했습니다.

Dailey는 흑인 철도 작업원으로, 노동자의 영웅으로 유명합니다. 이 노래의 주제는 철도 작업원과 그를 대체할 존재로 나타난 신예 기계 사이의 다툼이 주제입니다.

 

시카고 블루스  (1940년대 초반)

 

다른 흑인들과 마찬가지로 델타의 블루스맨들이 시카고로 이주해 왔습니다. 당신의 맥스웰스 스트리트는 스트리트 뮤지션으로 넘쳐나고 그중에서 나중의 시카고 블루스를 대표하는 블루스맨이 탄생합니다. 매디 워터스도 미시시피에서 시카고로 이주한 한 사람. 당시 유행하던 시티 블루스와 델타 스타일을 융합함으로써 시카고 블루스를 확립했습니다. 

 

Louisiana Blues - MUDDY WATERS 1950年

 

어반 블루스 ( 1940~50년대 ) 

흑인이 북부나 서부의 도시로 대이동 하면서 텍사스에서 서부 코스트 지역에서 태어난 새로운 블루스 스타일입니다.

재즈와의 연결이 더 깊어진 스타일이지만 클래식 블루스에 비해 재즈에 너무 기대지도 않고 시티 블루스만큼 연주에만 매달린 것도 아닙니다. 대표 아티스트인 T-Bone Walker는 콤보를 두드리는 밴드를 배경으로 기타 솔로를 치는 등 락으로 통하는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T-Bone Walker - Stormy Monday Blues 1943年

 

모던 블루스 (1960~80년대)

이 무렵에는 라디오 등도 보급되어 지역마다 특징이 있던 블루스도 B.B 킹들의 손에 의해 점차 통합되어 모던 블루스라고 불리게 됩니다. 어른스러움이 있어 아래에 소개하는 현대 블루스로 리듬 앤 블루스 이후를 가리키는 스타일입니다. 시티, 시카고 , 어반의 흐름을 받고 있습니다.

 

 B.B 킹, 앨버트 킹, 프레디 킹 ( 삼대 킹 ) 등을 포함한 이른바 현대 블루스의 총칭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리듬 앤 블루스 이후를 가리키는 것 같네요.

 

BB King - I believe in my soul 1974年

Albert King - Blues Power 1968年

Freddie King - Sweet Home Chicago 

 

이 세곡은 블루스 락이며 블루스를 뿌리로 한다고 해도 이제는 다른 장르로도 느껴집니다.

 ( 이 시대에는 이미 로큰롤도 록도 탄생했답니다)

 

 

비비킹블루스

 

가스펠 블루스??

가스펠 블루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블루스의 뿌리는 카스펠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히 가스펠 요소가 있는 블루스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